6일 한국소비자원 이득연 안전센터소장(왼쪽)과 농협은행 서윤성 금융소비자부문 부행장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제작 및 배포 간담회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 이득연 안전센터소장(왼쪽)과 농협은행 서윤성 금융소비자부문 부행장이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제작 및 배포 간담회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농협은행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해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했다. 어르신을 위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 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했다.

양 기관은 소비생활가이드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지자체,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도 올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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