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9일 장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금융위원장에 지명했다. 

은성수 은행장은 1961년생으로 전북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를 지냈다. 

행정고시 27회로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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