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NH-Amundi필승코리아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NH-Amundi필승코리아펀드' 가입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14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농협금융 계열사대표들과 함께 NH아문디필승코리아주식형펀드에 가입했다.

NH-Amundi필승코리아주식형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최근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필승코리아’라고 이름지었다.

이 펀드는 10% 민족자본의 범농협계열사가 출시 취지에 동참해 30억원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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