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 정유라 기자>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이날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을 사전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42%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행사상품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금액구간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오는 9월 8일까지 주유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 신용·체크카드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일시불·할부·체크·해외매출 합계가 20만원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명절을 맞아 쇼핑에 나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로 추석선물세트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과 구매 금액대 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BC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GS25에서 BC페이북 QR결제로 도시락·김밥·주먹밥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역시 9월 14일까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주며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선물한다.

현대카드는 추석연휴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현대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과 아고다에서 예약과 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각각 최고 15%와 12%를 할인해준다.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 사이트 프로모션 대상 노선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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