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이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9일 출시한 ‘하나 온리원(OnlyOne)리서치랩’이 발매 7영업일만에 누적 매각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 증시 속에서 국내외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온리원리서치랩이 투자자들의 이성적인 투자대안으로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온리원리서치랩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랩운용실의 국내 및 해외운용 전문팀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인한 시장 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우량주와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출시 후 지금까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하승호 WM총괄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우수한 리서치역량을 활용해 손님들께 특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손님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돌려드리는 것이 온리원리서치랩의 출시 배경”이라며 “이 상품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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