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14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5대 은행에서 신규 개설된 정기예금 계좌는 3분기 말 기준 531만7949개로 나타났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 183만6914개, 신한은행 97만7175개, 하나은행 76만7373개, 우리은행 102만9986개, 농협은행 70만6501개였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인 457만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정기예금 계좌수 증가는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돈을 맡기려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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