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이봄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9월 강좌를 오는 25~26일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5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26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글로벌 리츠시장 개요 및 투자전략’과 ‘싱가포르거래소 상장 리츠’다. 전세계적인 금리인하 기조 속에 올해 리츠 수익률이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벌 상장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글로벌 리츠의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리츠 투자전략과 투자유망 섹터에 대해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홍지환 선임연구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해외 주요 거래소의 상장리츠 시장을 비교 분석하면서,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45개 리츠의 장점 및 투자유망 리츠에 대해서 싱가포르거래소 이준원 총괄이사가 강의한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대체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리츠에서 나오는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자산시장 동향에 맞춘 주제‧이슈 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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