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지역기반 시니어 일자리 창출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 각 자치구와 노사발전재단의 시니어 일자치 창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시니어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민관 협력 사업 모델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소통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은평구 정책연구단 시민민주주의 김미윤 정책관이 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역기반 시니어 일자리 창출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정영숙 부장은 지역특색과 어르신 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개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서울시 지역일자리 사업현황과 시니어 일자리에의 적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포럼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