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신중년층을 위해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JDC는 총 70명을 선발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제주 생태관광 매니저 ▲치매예방전도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분야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희망분야·능력에 따라 취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창업지원도 받는다.
현재 JDC 이음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50~70세 신중년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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