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이봄 기자> 대표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주말마다 스키장에 방문하고 싶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럴 땐 카드사가 진행하고 있는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활용해보자. 카드사들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리프트권, 장비 렌탈 할인과 같은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관련 비용을 반값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곤지암 리조트 25% △대명 비발디파크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0% △베어스타운 30~45% △알펜시아 리조트 25~35%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30~50% △오크밸리 25~60% △용평 리조트 25~50% △웰리힐리파크 30~50% △지산 리조트 30% △하이원 리조트 30% 등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장비 렌탈은 오크밸리에서 최대 60%를 제공한다. 또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용평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스키장별 25~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눈썰매장, 스키강습, 곤돌라, 사우나 같은 부대시설도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도 내년 3월 스키시즌 종료 시까지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명비발디, 용평리조트, 곤지암, 하이원, 엘리시안 강촌, 무주, 웰리힐리, 오크밸리,알 펜시아, 지산 10곳에서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각 스키장마다 리프트+렌탈 패키지 1+1, 스키학교 할인 등의 플러스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는 오크밸리에서 금요일, 토요일에 리프트 야간권 1인을 결제하면 1인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도 오크밸리에서 매주 수요일 최대 4매까지 야간 리프트 비용을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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