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결의식에 참여한 GA대표 및 임원단이 자정결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자정결의식에 참여한 GA대표 및 임원단이 자정결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 대표 및 임원단을 대상으로 자정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대리점업계는 판매채널이 성장하면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현재 상시모니터링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또 표준내부통제 기준을 제정하는 등 자정노력을 하고 있으나, 보험소비자의 신뢰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대리점협회는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 권익보호 ▲소비자 선택권 강화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및 전문성 제고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으로 자정결의식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보험대리점업계 준수사항 안내를 통해 법인보험대리점 내실다지기를 모색했다.

대리점협회 관계자는 “이번 자정결의식의 후속작업으로 세부실천방안 마련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 보호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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