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이봄 기자> 설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일간의 짧은 연휴지만 부모님께 드릴 명절선물과 세뱃돈, 귀향 교통비 등으로 예상보다 지출이 많을 수도 있다. 이럴땐 카드사 이벤트를 활용해 명절선물을 준비해보자. 카드사가 진행 중인 캐시백 이벤트를 이용하면 명절선물 비용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카드사들은 알뜰한 명절선물 장만객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쇼핑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이마트는 최대 40%, PK마켓과 SSG푸드마켓은 최대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과 행사 선물세트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한우 인기 선물세트 및 정관장 인기품목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 포함)에서도 오는 26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50% 현장할인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GS수퍼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주차별 행사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는 11번가, SSG닷컴 인터파크에서 신한카드로 명절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비씨카드는 GS25,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비씨카드로 설 시즌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구매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오는 27일까지 우리카드로 일시불·할부·체크·해외매출 합계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2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주며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오프라인 쇼핑몰을 방문할 시간이 없다면 카드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삼성카드는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 오는 20일까지 설 선물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정육, 과일, 선물세트 등 선별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가격대별, 브랜드별로 상품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으며, 상품당 10개 이상 대량 구매 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우리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 명절맞이 준비관·선물관·백화점관 기획전 및 전용 3종 할인쿠폰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올마이쇼핑몰’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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