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 구채희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1.2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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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빠르게 모으는 방법 중의 하나는 소득을 늘리는 것이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저축이지만,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아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월급 외에도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게 중요한데, 이때 부업이 효과적이다. 물론 부업만으로 시작부터 고소득을 꿈꾸긴 힘들다. 그러나 소액이라도 매달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면 ‘플랜B’를 준비할 수 있다.

평생 직장 개념이 없는 요즘 시대, 부업을 한다는 건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경험해보고, 창업을 꿈꾼다면 미리 테스트 해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초기 자본이 필요 없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할 수 있는 2020년 추천 부업 6가지를 소개한다. 1부는 취미로 돈 버는 부업 아이템 3가지다.

직접 찍은 사진 판매하기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아마추어 작가라면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스톡사진 사이트에 올려 상업용으로 판매하거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입을 낼 수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크라우드픽>이다. 꼭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라도 화질 좋은 스마트폰을 통해 충분히 사진을 찍고 판매할 수 있으며, 한 번만 업로드하면 꾸준히 수익이 들어온다.

누군가 내 사진을 다운로드 받으면 1장당 500원의 수익, 일러스트는 1장당 1000원의 수익이 발생하며, 판매금이 5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사진은 상업용 VS 에디토리얼 전용(뉴스 등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 가능) 둘 중 선택이 가능한데, 상업용 수요가 더 많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재산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려면, 재산권과 초상권 문제가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함께 나온 사진이라면 사전에 친구에게 확실한 동의를 얻어야 하고, 사진을 올릴 때 이 부분을 명확하게 명시해야 승인이 빨리 난다. 불특정 다수의 인물이 노출된 사진이나 업체 상호명 등은 아웃포커스, 블러 처리를 해야 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 기관이나 회사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을 한 데 모은 카테고리가 있으므로 여기저기 손품 팔 필요없이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공모전을 수상하면 자신의 이력이 될 뿐 아니라 상금도 받을 수 있어 쏠쏠하다.

반려동물 돌보는 펫시터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거나 관련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펫시터 부업도 주목할 만하다. 펫시터는 보호자를 대신해서 반려동물을 직접 케어해 주는 돌보미를 말한다. 자신의 가정집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돌보는 펫시터가 있고, 의뢰한 사람의 집을 직접 방문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가 있다.

펫시터의 주 업무는 반려동물과 놀아주기를 비롯해 산책, 목욕, 사료 및 간식 급여 등이 있고 매일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호자에게 보내준다. 펫시터에 정해진 자격요건은 없지만 반려동물을 키워봤거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소유한 사람, 그리고 돌봄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집이 있으면 유리하다. 펫시터 비용은 1일 기준 2~3만원 내외다.

강사모, 와와당 등 반려동물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접 모집글을 올리거나 펫시터 전문사이트인 페팸, 도그메이트, 페티안, 우푸, 펫플래닛, 와요 등 업체를 통해 펫시터로 활동할 수 있다. 카페를 통해 직접 구하면 수수료가 없는 대신 시터 비용을 낮게 책정하고, 업체를 통하면 수수료를 떼는 대신 하루 시터비용이 비싼 편이다. 자신의 성별과 나이, 반려동물 유무와 키운 기간, 펫시터 경력, 집안 환경, 특별 케어 서비스(산책, 목욕, 수제간식 등), 비용, 픽업 가능 여부 등을 명확히 적는 것이 좋다.

재능마켓에서 재능 판매하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재능거래 사이트에서 직접 판매하는 부업도 있다. 과거엔 인맥을 활용하거나 대행사에 많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요즘은 재능거래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투명하게 떼고, 내가 원할 때 재능을 판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크몽, 오투잡, 숨고, 재능박스, 재능넷 등이다. 엑셀, PPT, 디자인, 마케팅, 통번역, 레슨, 자소서 첨삭처럼 전문적인 분야부터 녹취록 작성, 연애상담, 모닝콜, 여행플랜 짜기, 쇼핑 동행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까지 분야를 총망라한다.

판매 가격은 스스로 책정해서 올릴 수 있으나 판매 수수료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오투잡은 일괄적으로 수수료 15%를 떼고, 크몽은 5%~20%로 누적 매출에 따라 상이하다. 누적 매출 50만원까지는 수수료 20%, 누적 매출 50만원~100만원이면 수수료 10%, 누적 매출 100만원 이상이면 수수료 5%를 책정한다.

구채희 재테크 칼럼니스트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돈 공부를 하는 재테크 크리에이터. 5년간 언론사 경제부 기자를 거쳐, 증권사에서 재테크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했다. 현재 재테크 강사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KDI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갓 결혼한 여자의 재테크>, <푼돈아 고마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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