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은퇴 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은퇴생활을 돕는 ‘은퇴수첩’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퇴수첩은 은퇴 예정자들이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수첩이다. 자산관리, 건강생활, 취미 및 여가활동, 일자리, 주거생활, 관계관리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또 은퇴준비 진단표의 20개 질문을 통해 현재의 은퇴 준비도를 평가할 수 있다. 합계 점수가 50점 미만이면 ‘부족’, 5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80점 이상은 ‘양호’를 뜻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수첩을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 혹은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 은퇴지원센터 등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진입하게 됨에 따라 이제 은퇴계획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은퇴수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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