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 인천공항 각 터미널 이용 항공사·편의시설
[시민기자단] 인천공항 각 터미널 이용 항공사·편의시설
  • 정윤호 기자
  • 승인 2020.02.28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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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용객을 위한 꿀팁(2)

<대한데일리=정윤호 시민기자> 공항 터미널의 구성을 파악했으니 이제 각 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느 터미널을 이용할 예정이며, 몇 층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T2를 가야 하는데 T1에 있을 순 없으니 말이다.

항공사가 T1과 T2를 구분해 이용하는 기준은 ‘항공 동맹’에 의해 나뉘어진다. 현재 T2를 이용하는 항공 동맹은 스카이팀(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 샤먼항공 등 19개 항공사)이며, 그 외 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 28개 항공사), 원월드(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 13개 항공사, 밸류 얼라이언스(제주항공, 서부퍼시픽 등) 모든 항공사는 T1, 탑승동을 이용하고 있다. 다만 현재 스카이팀 중 유일하게 베트남 항공만 T1을 이용 중에 있다.

도심 공항 터미널

도심에 위치한 공항 시설로 탑승수속, 출국심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밟는 것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여러 편을 운항하는 항공사 경우, 티켓을 받기 위해 같은 편명이 아니여도 같은 대기줄에 서 있어야 하고, 보안검색을 받기 위하여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은 걸린다. 하지만 도심공항을 이용하면 탑승수속은 물론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 공항 터미널은 서울역, 삼성역(스타필드 코엑스몰), 광명역에 있으며, 오전 5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도심 공항 터미널의 수속 마감시간은 항공편 출발 3시간 전이며, LCC(저비용항공) 및 외국항공사는 오전 9시 이전 출발 항공편의 수속이 불가하다. 단체수속(10명 이상)일 경우 출발일 최소 3일전 사전 예약해야 한다.

셀프체크인 및 자동수화물 위탁서비스

탑승수속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많은 것들이 있다. 그 중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무인으로 수속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서비스와 자동수화물이 아닐까 싶다. 많은 외국항공사가 있는 T1의 경우 보통 각 항공사가 이용하는 카운터 옆에 위치한 셀프체크인 기기만 이용할 수 있다.

셀프체크인 코너는 각 항공사 카운터 옆에 있다. 화면에 해당하는 항공사를 클릭하고, 여권의 사진면을 펼쳐 오른쪽 하단 거울면에 잘 부착해 스캔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해당 편명을 입력하고, 보안 질의, 좌석 선택 등을 거친다. 순서와 방식은 항공사별로 다를 수 있다.

셀프체크인은 비상구 좌석을 사전에 구매한 승객, 추가 서비스를 요청한 승객은 이용하기에 제한적이며, 2020년 1월 기준, T1은 카운터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어 연결이 안된 항공사가 있다. 비행편이 많지 않은 항공사는 셀프체크인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동출입국심사대

수속이 끝나면, 에어사이드로 가기 위한 출입국 심사대를 거쳐야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긴 시간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위치를 보면 T1은 3층 H 체크인카운터 맞은 편(4번 출국장 부근)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연중무휴다. T2는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법무부 출입국서비스센터에 있다. 운영시간은 T1과 같다.

자동출입국심사대는 만 7세~만 18세 이하, 인적사항 변경, 주민등록증 발급 후 30년 경과 된 승객들은 사전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에어스타

에어스타

이동하는 무인서비스, 에어스타. 시설 안내를 클릭하면 직접 에어스타가 이동해 목적지를 안내해준다. 이 외에도, 탑승안내, 사진촬영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에어스타는 출국장, 면세지역, 입국장의 수하물수취지역에 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라운지

여기서 말하는 라운지란, 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라운지가 아닌 일반 승객이 무료로 이용가능한 라운지를 뜻한다. 공항을 미리 검색하거나, 모든 곳을 둘러보지 않은 이상 이용하기도 찾기도 어려운 공항 편의 시설들이 다 모여 있다. 각 터미널마다 갖추고 있는 시설이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라운지는 각 터미널 에어사이드 4층 동∙서측에 있다.

라운지 편의시설은 T1의 경우 간이 침대, 키즈존, 인터넷 사용, 샤워실(환승객만을 위한 시설), 마사지(유료), 인도장이 있다.

탑승동에는 간이 침대, T2에는 안락의자, 인터넷 사용, 샤워실(환승객만을 위한 시설), 디지털 라이브러리, 스포츠 및 게임 공간이 있다.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인 만큼 모든 승객이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의 마음을 갖고 가길 바란다.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인 만큼 모두가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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