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50+뉴딜인턴십과 연계한 50+중소기업 전문인력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50+뉴딜인턴십은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50+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일활동을 연계하고, 채용 수요가 있는 서울시 기업에서 풀타임형 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고 50+인턴과 함께 근무를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인턴십 이후 50+인턴 고용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우선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십을 통해 중소기업에는 희망직무에 맞는 인턴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중장년 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턴 인건비 월 최대 약 222만원(세전)을 3개월간 지원한다. 

50+인턴에는 중소기업 업무경험 기회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 50+인턴의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인턴인원은 만45~67세 서울시민 30명이다. 각 기업에 인턴사원 1~2인이 배치된다. 근무내용은 사업기획관리, 인사노무, 홍보마케팅, 환경, 전자 등이다.

저작권자 © 대한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