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제43회 손해사정사 및 보험계리사 시험이 잠정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가 4월 26일 시행키로 했던 제43회 손해사정사 및 보험계리사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황으로 계속 유지되면서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실시를 위한 조치다.

변경된 보험전문인 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금감원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하며, 수험생에게는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