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보험대리점협회)
(사진 제공=한국보험대리점협회)

<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소비자 권익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에 따른 실천사항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 법인보험대리점 대표 및 임원단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보호 ▲소비자 선택권 강화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및 전문성 제고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으로 자정 결의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이 형식적이거나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자정결의를 다지기 위해 세부실천방안 등 후속작업을 점검했다.

대리점협회 관계자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항은 지속적 이행을 통해 소비자보호 및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흡한 사항은 보완 및 개선으로 소비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에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한 자정 노력과 2020년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대리점업계가 보험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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