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사단법인 희망도레미에서는 서대문구 지역에서 활동할 우리동네 금융주치의를 모집 중이다. 

금융주치의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상태조사, 관련 자료 정리, 방문·상담활동을 하는 취약계층 금융상담 전문인력을 말한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금융권 퇴직 전문인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거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다른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다른 직접일자리 사업 중복참여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실업급여 수급 후 수급 종료일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유효한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서대문구 주민은 모집 시 우대한다. 

임금은 월 125만원 수준이며, 매주 4일 근무한다. 활동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금융주치의를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워크넷, 서대문구청, 서대문 50플러스센터, 희망도레미를 통해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희망도레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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