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증시 급락에도 ELS ‘플러스’ 수익률
신한금융투자, 증시 급락에도 ELS ‘플러스’ 수익률
  • 이봄 기자
  • 승인 2020.06.1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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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형 노 낙인(No-Knock in) ELS 2218건 분석

<대한데일리=이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8년간 자사창구를 통해 판매한 지수형 노 낙인(No-Knock in) 공모 ELS(주가지수연계증권)가 모두 이익 상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수형 노 낙인 ELS를 본격적으로 판매한 2012년 1월부터 가장 최근에 상환된 2019년 9월 판매 분까지 지수형 노 낙인 공모 ELS 2218건 전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중 판매된 2218건 모두 이익 상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된 금액은 4조4천000억원 규모이며, 해당 기간은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 대선 이후 증시 급락, 홍콩항셍지수 급락 등의 지수 하락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지수형 노 낙인 ELS는 지수하락 구간에도 뛰어난 수익 방어력을 나타냈다. 이 기간 중 종합주가지수의 최고점은 2018년 1월 29일 2607.10 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최고점을 기록하기 일주일 전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200, 유로스톡50, 홍콩항셍지수가 기초자산인 ELS 15180호를 판매했다. 이후 증시는 연내 23%가량 하락하며 1985 포인트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 ELS는 홍콩항셍지수가 발행일보다 약 15%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2년만에 4 번째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해 9%로 수익 상환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상환 가능성을 높인 구조가 위와 같은 성과를 낸 주된 비결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리자드(조기 탈출) 기회를 두 번 주는 슈퍼 리자드 구조 ELS를 출시했다. 또한 조사한 ELS 중 67.58%가 1년 이내 조기상환이 될 정도로 경쟁력 있는 조기상환구간을 가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장재원 OTC부장은 “무조건 수익률을 높이기보다는 적정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상환가능성을 높인 구조에 집중한 것이 손실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원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자산의 보호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1건의 손실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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