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대전에 설립한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를 원하는 60+세대에게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직업체험 서비스, 전문상담 등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되는 직무교육으로, 센터에 전문 교육장이 갖춰져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은 바리스타 자격시험장 수준으로 구축돼 있으며, 동시에 10명이 교육 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는 어르신들의 취업 희망직종 중 하나로 최근 노인의 진출이 활발히 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 1기 교육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커피에 관심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로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1회(1회 당 2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1기 교육생은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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