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안 돌아가요"…귀농·귀촌 규모 줄었다
"농촌 안 돌아가요"…귀농·귀촌 규모 줄었다
  • 염희선 기자
  • 승인 2020.06.2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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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지난해 귀농·귀촌 규모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귀농가구 규모는 1만1422가구로 전년보다 539가구(-4.5%)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1.42명으로 전년보다 0.07명 낮았다. 

시도별 귀농가구는 경북이 2136가구(18.7%)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2014가구), 경남(1315가구), 전북(1315가구), 충남(1260가구), 경기(995가구), 강원(934가구) 순으로 많았다. 

귀농가구주는 남자가 68.9%를 차지했고, 평균 연령은 55.0세로 전년보다 0.6세 높아졌다. 연령별 비중은 50~60대가 전체의 67.5%를 차지했으며 40대 15.3%, 30대 이하 10.6% 수준을 보였다. 

귀농가구 형태는 1인가구가 72.4%(8264가구)로 가장 많았다. 2인가구는 18.6%(2124가구)를 차지했고, 1인가구 비중은 전년 대비 3.5%포인트 늘었다. 

작물을 재배하는 귀농가구의 평균 재배면적은 0.37ha였으며, 작물재배면적 규모는 0.5ha 미만 가구가 전체의 81.2%로 가장 많았다. 0.5~1.0ha 미만 가구는 13.7%, 1.0~2.0ha 미만 가구는 4.0%, 2.0ha 이상인 가구는 1.0%였다. 

작물재배 귀농가구(7176가구) 중 자기 소유의 농지에서만 작물을 재배하는 순수 자경가구는 4407가구(61.4%)였다. 타인 소유의 농지를 일부라도 임차해 작물을 재배하는 가구는 2769가구(38.6%)를 차지했다. 

귀농가구가 재배하는 주요 재배작물은 채소가 43.9%로 가장 높았고, 논벼 30.5%, 과수 29.8%, 특용작물 24.2% 순이었다. 

귀농가구 중 가축을 사육하는 가구는 346가구였다. 주요 사욱 가축은 꿀벌(43.9%)이 가장 많고, 한우 34.1%, 곤충류 7.2%, 닭 5.8% 순이었다. 

2019년 귀농가구원은 1만6181명으로 전년보다 1675명(-9.4%) 감소했다. 이중 귀농인은 1만1504명, 동반가구원은 4677명이었다. 귀농인 중 남자는 7891명으로 68.6%를 차지했고, 동반 가구원은 여자가 2881명으로 61.6%를 차지했다. 

귀농인의 평균 연령은 55.0세로 전년보다 0.6세 높아졌고, 연령별로는 50대가 37.3%로 가장 높았다. 60대(30.3%)가 다음을 차지했다. 

귀농인 중 농업에만 종사하는 전업귀농인은 7956명(69.2%)이며, 다른 직업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겸업 귀농인은 3548명(30.8%)였다. 전업 귀농인은 전년보다 576명(-6.8%) 감소했다. 

지난해 귀촌가구 규모는 31만7660가구로 전년보다 1만683가구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1.40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낮게 나타났다. 

귀촌가구는 시도별로 경기가 8만3061가구(26.1%)로 가장 많았으며, 경복(3만9229가구), 경남(3만7288가구), 충남(3만3654가구) 순이었다. 

귀촌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4.8세로 전년보다 0.1세 낮아졌으며, 산촌지역으로 귀촌한 가구주 평균 연령은 48.0세였다. 

귀촌가구주의 성별 비중은 남자가 61.3%, 여자가 38.7%를 차지했다. 귀촌가구주의 평균연령은 44.8세였고, 산촌지역 귀촌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48.2세였다. 

귀촌가구의 가구형태는 1인가구가 74.1%(23만5414가구)로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은 귀촌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가 70.1%를 차지했다. 

귀촌가구의 주요 전입사유는 직업(34.1%), 주택(26.9%), 가족(24.8%) 순이었으며, 직업, 주택, 가족 사유가 전체의 85.8%를 차지했다. 

귀촌인 규모는 44만4464명으로 전년보다 2만8010명(-5.9%) 감소했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26.9%로 가장 많았다. 평균 연령은 41.4세였다. 귀촌인 중 남자는 23만6646명(53.2%)이고, 여자는 20만7818명(46.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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