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300선을 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2311.8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넘어선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끌었다. 개인투자자들은 5일에만 4296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지난달 29일 이후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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