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주 광산구 월계로에서 열린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개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 월계로에서 열린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 개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광주 광산구 월계로 175)’를 개점했다.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상무지점, 연향종합금융센터에 이은 세번째 WM복합점포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KB금융회장이 강조하는 ‘원퍼 원 KB(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팀(One Team)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 WM부문 총괄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은행·증권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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