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자산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민연금, 국내자산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염희선 기자
  • 승인 2020.09.11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의 안정적인 보관 및 관리를 위해 국내자산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 선정 공고 후 제안서 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국내 자산의 수탁은행 협상대상자로 1순위 ‘우리은행’에 이어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KEB하나은행’을 선정했다.

각 은행은 협상 순위에 따라 주식, 채권 또는 대체투자의 국내투자 자산 중 담당하고자 하는 자산 유형을 협상 순위에 따라 먼저 선택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수탁업무의 위험 분산 및 투자자산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3년을 주기로 국내외 수탁은행을 선정하며, 금융투자부문 각 자산군 보관 업무를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협상대상기관과 세부적인 기술협상 등을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국민연금 수탁은행 최종계약을 각각 체결할 계획이다.

2020년 6월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전체 적립금 752조1000억원의 약 64%인 479조8000억원 상당이 국내에 투자되고 있다. 이는 국내주식 131조9000억원, 채권 323조6000억원, 대체투자 24조2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의 보관·관리업무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