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췄고, 5월 0.25%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하며 현재 기준금리인 0.5%로 조정했다. 이후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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