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김인태 부행장(왼쪽)과 성북50플러스센터 장성호 센터장이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김인태 부행장(왼쪽)과 성북50플러스센터 장성호 센터장이 3일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50+센터는 인생 1모작을 마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7년 10월 동작50+센터와 노원50+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대문50+센터와도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브랜드 All100플랜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관련 강의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서울지역 50+세대의 성공적인 은퇴준비를 돕고 있다.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김인태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왔다”며 “100세 시대를 함께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농심(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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