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수경재배는 흙 없이 배양액이 섞인 물을 이용하는 작물 재배법이다. 배양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액재배’ 라고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수경재배를 통해 실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경재배의 다양한 재배 방법과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다.실질적인 수경재배의 시초는 1929년 미국의 윌리엄 F.게릭 교수에 의해 확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30년대 하이드로포닉스(Hydroponics)라 명명되며, 판 아메리카 항공의 재급유지였던 태평양의 바위투성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관련 산업도 더불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과 모양 또는 질감 등을 갖춘 독특하고 재미있는 식물을 찾아 마치 반려동물을 다루듯 정성스럽게 돌본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생화만 취급하는 플로리스트에서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처럼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들은 연출해주는 ‘플랜테리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편집샵과 같이 독특한 소품을 취급하는 샵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재미있
자영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고객들이 여유를 가지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지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실내 구조는 물론 조명이나 마감재, 집기 배치가 어우러져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식물이다. 인공 자재가 아닌 자연의 식물을 활용해 자연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는 것이 바로 식물 인테리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인테리어 전문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전세계가 알아줄 만큼 크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커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환경 보호부터 장애우의 일차리 창출까지 점차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2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신한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은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내카페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직원이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 환경 보호에 나서는 곳읏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부터 명동 사옥 내 운영 중인
지난 기사에서 테라리움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기사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나아가 식용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눈으로 즐기는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방법인 키친 가든(Kitchen Garden)의 이모저모를 알아 보고자 한다. 키친 가든은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가드닝 방법 중 하나로 정착하였다. 정원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주방으로 가져 와 조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키친 가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흔히 알고 있는 텃밭과 키친
지난 기사에서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드라이플라워와 함께 실내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트라리움이다. 테라리움(terrarium)이란 라틴어 terra(땅)와 arium(용기, 방)의 합성어로 습도를 지닌 투명한 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 속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의 생리 작용과 대기의 자연 순환 법칙을 이용하여 용기 안에서 재현해 낸다.뿌리에서 빨아 올린 물이 식물의 기공을 통해 배출되면 유리벽에 물방울로 맺혀 있다가 떨어져 다
건조화인 드라이플라워(Dry Flower)를 한두 번쯤 장식용으로 활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드라이플라워는 일조 시간이 짧은 북유럽에서 장식용 꽃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빅토리아 시대에는 생활 패션의 한 양식이 되었고, 이를 윈터 부케(winter bouquet)라 하여 오늘날 드라이플라워의 기본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호주에서 매우 성행하여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다.드라이플라워는 꽃잎뿐만 아니라 줄기, 과실, 종지, 뿌리 등의 각 기관을 자연 건조의 방법이나
우리나라 기업들의 ESG경영보고서 발간이 통과의례처럼 유행하고 있다. 환경오염이라는 전지구적 재앙 앞에 기업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 기업들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점에서 자신들의 노력과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ESG경영보고서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데일리에서는 ESG경영보고서 분석을 통해 각 기업들이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ESG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한샘은 '고객의 집을 세상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
지난 이야기에서는 파이토케미컬과 컬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주에 이어 노랑색 컬러푸드와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빛과 색에 대한 지식 정립에 큰 기여를 한 아이작 뉴턴은 노랑색을 두고 "노랑은 따뜻한 효과를 주는데, 눈이 즐거워지고 가슴은 넓어지면 기분이 밝아진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색채 심리학에서도 노랑색은 유쾌함과 친절, 그리고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지요. 인테리어에서도 긍정적이면서 활기찬 마음을 돋우기
봄맞이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에 맞춰 컬리가 봄맞이 공간 새 단장을 위한 기획전을 개최한다.23일 컬리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방 식기부터 리빙 용품, 침구 세트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쇼룸은 주방 쇼룸과 리빙 쇼룸 등 2가지로 마련됐다. 주방 쇼룸에서는 프랑스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로 완성된 장네론 라귀올 양식 커트러리 세트를 20% 할인한 가격에 소개한다. 독특한 모양과 트렌디한 컬러로 사랑받는 테이블 매트 트위그 뉴욕은 10%
신한은행은 최근 시중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경북 영주 및 경기 양주 고읍에 공동점포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신한ㆍKB국민 공동점포는 시중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 고객의 대면 접근성을 유지하고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은행간 대상 지역 선정 및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공동점포를 추진했다.이번에 선정된 경북 영주와 양주 고읍 지역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자 지점을100m 이내에서 운영한 지역
저축은행의 금리 인상세가 가팔라지면서 빠르게 수신 잔액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102조444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1.50%로 인상된 4월 말 기준으로는 109조793억원을 기록하며 110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은행 역시 저축은행의 금리 공세를 두고 맞불작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상쇄시키기 위한 ‘재미 키워드’ 적극 활용에 나섰다.그동안 다양한 업종과 손잡고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인터넷전문
신한카드는 2019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매년 1분기의 신규 가맹점명 빅데이터를 분석한 최신 트렌드를 22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새로 생긴 가맹점 이름에 등장한 단어들 중 꾸준히 상위권에 있으면서 순위 또한 증가한 키워드는 필라테스였다. 2019년 키워드 순위에서 35위로 비교적 상위권에 랭크됐는데 2022년 들어서는 무려 14위로 상승했다.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데다 일대일 혹은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하며 강습을 받을 수 있어 코시국(코로나 시국)에 안
미래의 토스, 뱅크샐러드를 꿈꾸는 스타트업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기업은행이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플랫폼 생태계에 대해서 논의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사관학교인 IBK창공(창업+공장)의 상반기 일정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IBK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데모데이는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한 형태로 개최되면서 플랫폼 업계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울시가 임대주택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고급화를 시도한다. 중형 평형을 확대하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노원구 하계동 중현초등학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3대 혁신방안을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임대주택 평형 대비 1.5배 이상으로 넓힌 서울형 주거면적 기준을 도입한다. 앞으로 5년간 서울시가 공급할 신규 공공주택 물량 총 12만호 가운데 30%를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60㎡ 이상)으로 공급할
최근 프톱테크(Prop-Tech)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주체들의 구애가 활발해지고 있다. 부동산 중개 시장의 디지털 생태계 전환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투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금을 쉽게 회수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바탕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