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우선 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 전 전역과 인천, 세종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다. 올해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주택가격에 관계없이 50%로 일원화되고, 미분양 PF대출도 5조원대 규모로 신설된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전일 열린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인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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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2022.11.1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