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의통화(M2, 계정조정계열, 평균잔액)는 3894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5조3000억원(0.9%) 늘었다. 2021년 11월(52조7000억원, 1.5%) 이후 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며, 6개월 연속 증가세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등이 포함된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8조8000억원 증가했으며, 머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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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희선 기자
2024.01.1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