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초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KSSB 공시기준을 두고 국내·외 ESG 의무공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본구조에 이어 이달 말 공시의무화 방안이 발표되고 나면 대상이 되는 기업과 도입 시기에 대한 발표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에 ‘삼일회계법인’에서는 26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에서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 방안 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삼일PwC 이진규 파트너는 EU CSRD 및 ESRS 발제를 통해 2025년 EU상장사를 시작으로 2029년 EU 역외 대기업까지 순차
공개 초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KSSB 공시기준을 두고 국내·외 ESG 의무공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본구조에 이어 이달 말 공시의무화 방안이 발표되고 나면 대상이 되는 기업과 도입 시기에 대한 발표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에 ‘삼일회계법인’에서는 26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에서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 방안 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삼일PwC 윤영창 파트너는 EU 택소노미 발제를 통해 “여러 기업이 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보게 되면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맞춰지는 것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한 수준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2조5506억원) 수준인 2조5488억원을 기록했다.이자이익은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조1982억원을 나타냈다. 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자산관리·IB·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공개 초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KSSB 공시기준을 두고 국내·외 ESG의무공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본구조에 이어 이달 말 공시의무화 방안이 발표되고 나면 대상이 되는 기업과 도입 시기에 대한 발표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에 삼일회계법인에서는 26일 서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에서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 방안 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삼일PwC 권미엽 파트너는 KSSB 및 글로벌 ESG 공시기준 발제를 통해 “KSSB(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공개 기준 초안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원)과 수수료이익(5128억원)을 더한 2조7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7%이다.수익구조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와 낸드플래시 시황 회복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향후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실적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조4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144.3%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2%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추정
D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비마이펫과 함께 펫보험 서비스 및 반려인, 반려동물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비마이펫은 2017년도에 설립해 휘하에 1곳의 지회가 있으며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컨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이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비마이펫 대표 및 DB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반려동물의 건강케어▲최고 수준의 펫보험 서비스 제공▲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서비스
26일 한국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은 4조9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42.1% 증가했다. 발행 형태별로 공모가 전체 발행금액 중 41.6%, 사마고 58.4%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3%를 차지했고, 신용연계 DLS가 17.7%인 8777억원을 차지했다. DLS를 발행한 전체 18개사 중 하나증권이 2조2442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발행했
해외 증권 투자 확대로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694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9.6% 증가한 수준으로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분기 기록이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2분기 693억7000만달러다. 한은 측은 계절적 요인에 더해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확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등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이날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콜을 일반주주와도 적극적으로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캐피털(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달러, 5000만달러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차입된 자금을 통해 K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779억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은 1조10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412억원으로 25.7% 증가했다.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이 증가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3% 감소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한 39조8514억원을 기록했다.부문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이익 2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25일 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 감소한 3조1540억원, 당기순이익은 22.4% 증가한 225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위
메트라이프생명은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을 줄였다.메트라이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했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화생명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
GC케어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GC케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올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부자의 비중이 지난 조사 대비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0명 중 7명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난해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응답해 지난해보다 관망세로 돌아선 부자가 더 늘었다.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뿐만 아니라 돈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KB금융그룹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순익 급감은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NIM)은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