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779억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은 1조10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412억원으로 25.7% 증가했다.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이 증가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3% 감소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한 39조8514억원을 기록했다.부문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이익 2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25일 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 감소한 3조1540억원, 당기순이익은 22.4% 증가한 225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랩(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위
메트라이프생명은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을 줄였다.메트라이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했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화생명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김승연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
GC케어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GC케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올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부자의 비중이 지난 조사 대비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0명 중 7명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난해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응답해 지난해보다 관망세로 돌아선 부자가 더 늘었다.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뿐만 아니라 돈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KB금융그룹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순익 급감은 홍콩H지수 연계 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NIM)은 2.11%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채권결제대금은 2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10.5% 늘었다. 지난 1분기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000억원으로 전부닉 대비 21.8% 늘었다. 거래대금은 7조3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4% 늘었으며, 차감률은 64.6%로 전분기 대비 3.9%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5.8% 증가하고 차감률은 32.2%로 전분기 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 세부 증권유형별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주식결제대금은 2조1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7% 증가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34.3% 늘었다. 지난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8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0%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2% 늘었고, 차감률은 96.4%로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지난 1분기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1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5% 늘었다. 거래대금은 12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전세보증금 안전 여부를 진단해주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의 이용 고객 현황을 25일 발표했다.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참여한 빅테크플러스와 KB부동산이 제휴해 개발한 서비스다.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보류 ▲위험 네 가
OK저축은행은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 활개에 따른 피해를 막고자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정부지원·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은 태극마크와 정부 지원 등의 문구를 표시해 금융소비자가 정부 지원 상품으로 오인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출 희망자가 생기면 대환대출을 핑계로 고금리 대출 상품 계약을 권유하는 식이다.햇살론 등의 문구를 사용해 서민금융 전용 상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하고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