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교육비 지출 감소가 ‘교육 양극화 현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된 매출을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으며, 특히 교육 분야가우 분석 대상 내 모든 분야 및 업종 중 가장 높은 26.7%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지난 1분기에 발생된 교육 분야 매출 역시 전년동월 대비 각각 22.8%(1월), 24.0%(2월), 26.7%(3월) 등 매월 20% 이상씩 감소하면서 하락폭을 키퀐다.업종별 1분기 감소폭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보험 환자들이 별도로 필요서류를 발급하지 않고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채택한 병원에서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청년층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적립 유도를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투자중개형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서는 투자중개형ISA가 도입된 후 3년 간의 ISA 시장 변화의 특징을 4가지로 분석하고,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우선 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ISA는 ISA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중개형ISA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그 비중
토스뱅크는 이용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 7개월 만으로, 8초에 1명씩 토스뱅크를 찾은 셈이다.토스뱅크에 따르면 고객층은 연령대, 나이대, 성별, 직업과 무관하게 토스 뱅크 서비스에 긍정 평가했다.토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아이 서비스를 이용한 0세 고객이나, 2021년 토스뱅크 출범 직후 체크카드를 사용해 캐시백 혜택을 받고 있는 104세 최고령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또한 은행
신한은행은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8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서는 최근 3년간 금융생활 변화를 객관화된 수치로 비교해 금융생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런치플레이션 ▲부업의 변화 ▲고객 속으로 다가가는 은행 등 2023년 새롭게 등장한 금융 트렌드에 대한 보통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했다.특히 보통사람들의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생활 관련 궁금증들을 각 세대별 설
16일 환율이 장중 1400원을 터치하면서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란의 이스라일 침공으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벌어진 달러 강세로 외국인이 바이 코리아(Bye Korea)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6일 유가증권 시장은 전일 대비 2.28% 하락한 2609.63,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 하락한 832.81로 장을 마감했다.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다. 16일 하루동안 유가증권 2680억원, 코스닥 1580억원 등 4000억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이에 대해 16일 N
지난 5일 금융사고 발생을 공지한 온투업체 ‘디에셋펀드’가 아직 담보물 확인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정확한 피해 상황 역시 파악이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 업계 등에 따르면 ‘디에셋펀드’가 현재 기준 금융사고와 관련된 피해규모 등을 추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셋펀드는 공지를 통해 지난 3일 이상징후를 파악해 금융감독원에 금융사고 접수를 하고, 5일 차주와 창고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지난 12일 ‘변호사 선임을 통해 후속 업무를 진행하고자 여러 로펌과의 미팅을 했습니다
꾸준한 야구 인기에 발맞춰 은행들이 야구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프로야구 메인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고객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팀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을 내놓았고, 지방 은행들은 각 지역의 연고팀을 응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024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맞아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10개 구단 중 응원 구단을 선택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는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는 최고적용
푸본현대생명은 ESG경영 인식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시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친환경데이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페이퍼리스 활성화 △사회적 책임의식 제고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친환경데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되는데, 월 1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모든 직원들은 이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로 A4’를 실천하고, 한달에 한번은 싹 비우자는 뜻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문서는 폐기하고,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20%가량 성장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하며 2022년 6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 대상 반도체 수출 규모가 뒷받침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3월 기준 ICT 수출은 188억2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9.4% 증가했다. ICT 수출은 지난해 12월 8.1% 증가한 이후 지난 1월 25.1%, 2월 29.1%, 3월 19.4%로 올해 들어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자사 위촉 설계사(LP)라면 누구나 롯데카드 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롯데손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카드 모집인 자격을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카드 모집인 겸업을 원하는 설계사는 롯데손보 플랫폼 원더 앱에 링크된 여신금융협회의 동영상 교육 수강만 마치면 다음날 오후 4시부터 카드판매를 할 수 있다.롯데손보 설계사가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상품은 △LOCA(로카) 100 Life △LOCA 365 △개인사업자 맞춤 카드 로카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계정조정계열, 평균잔액)은 3929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1%(5조7000억원) 증가했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M1(협의통화)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2년 미만 금융채, 시장형 상품, MMF 등이 포함된다. 금융상품 별로 정기 예적금이 18조3000억원 증가했고 수익증권이 6조8000억원 늘었다. 금전신탁은 9조2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5조5000억원이 각각
신한은행은 전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기업육성·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콘텐츠 산업은 국내외 한류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질적·양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KB증권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내 펀드 상품정보 화면의 UX/UI(사용자환경·경험)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고객이 펀드 상품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신상·추천·랭킹·테마로 펀드 상품을 분류하여 화면을 구성했다. 시황에 맞는 신규 상품 소개 영역을 강화했고, ‘오늘의 콕’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는 펀드 상품 안내 콘텐츠도 제공한다.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펀드를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향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 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 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행사에 참석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하나은행과 함께 맞이하게 매
JB금융그룹은 김기홍 화장과 경영진이 최근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총 8명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자사주 4만5708주(약 5억900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이번 매입으로 김 회장은 2만주를 추가 확보해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회장을 포함한 JB금융 경영진 8명은 이번 매입으로 총 26만703주를 보유하게 됐다.JB금융
총선이 마무리 되면서 ‘PF발 4월 위기설’이 다시 붉어지고 있다. 불안감이 가중되자 연초 부실 PF 구조조정에 이어 이달 중 PF정상화 계획 추가 발표가 예고되어 있기도 한데, 이에 앞서 제2금융권의 부문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신용평가’는 금융업권 부동산PF 스트레스 테스트 웹케스트를 진행했다.웹캐스트를 통해 금융/구조화평가본부 김예일 선임애널리스트는 증권:본격화되는 PF구조조정과 해외대체투자 위험 확산 시나리오별 부담은 발제를 통해 증권업계의 PF가 상대적으로 높은 질적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봤다
총선이 마무리 되면서 ‘PF발 4월 위기설’이 다시 붉어지고 있다. 불안감이 가중되자 연초 부실 PF 구조조정에 이어 이달 중 PF정상화 계획 추가 발표가 예고되어 있기도 한데, 이에 앞서 제2금융권의 부문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신용평가’는 금융업권 부동산PF 스트레스 테스트 웹케스트를 진행했다.웹캐스트를 통해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오유나 수석애널리스트는 캐피탈:PF손실부담 현실화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관리부담은 발제를 통해 캐피탈업계의 PF가 신규취급 중단에도 불구하고 잔액이 소폭 축소되는데 그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