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을 통한 환전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26일 스위치원 관계자는 이 같이 밝히면서 최근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로 환전 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거래액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올 7월 말 공식 론칭한 스위치원은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로 환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환전 서비스로 △실시간 환율 계산 △환전 내역 및 계좌 관리 △비대면 하나은행 외화계좌 개설 협업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위치원에 따르면 서비스 초기 해외 주식 투자자나 달러 변동
오는 25일부터 구매를 통해 한정된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형태로 소장, 필요시 거래할 수 있게 된다.레벨스는 21일 블록체인 기술과 아티스트 IP를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 ‘모먼티카’를 공식 오픈하고, 디지털 카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먼티카는 실물 포토카드와 달리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형태로 소장 가능한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먼티카 안에서 아티스트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디지털 카드를 수집 및 거래할 수 있다.이용자는 한정된 수량의 아티스트 콘텐츠 소유권을 공식 인증 받을
수출입기업의 결제대금 예치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12억달러 증가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95억달러로 8월말 대비 12억3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전월 말 대비 23억6000만달러 증가한 77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은
현실세계에서 돈은 실물로 주고받지만, 금융거래에서는 숫자에 불과하다. 돈을 받을 사람은 숫자로 된 계좌번호로 특정되고, 돈의 액수도 숫자로 표시된다. 그리고 돈을 보낸 사람이 왜 위 돈을 보냈는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송금된 돈과 관련하여 수취인의 채권자와 권리 경합이 발생하게 된다.한편, 금융거래가 활발해짐에도 아직 금융거래 계좌는 긴 숫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여 착오 송금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수취인을 착오하여 다른 사람에게 돈을 송금하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착오송금을 하는 경우 실무적으로는 금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97억달러가량 줄어들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하면서 외환당국이 대응에 나선 영향으로 보인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67억7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9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달러)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지난 8월 감소폭보다는 9배 상승했으며,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외환보유액은 46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레벨스가 케이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콜렉터블(Digital collectibles)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를 이번 달 내에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모먼티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기록하고 수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영상콘텐츠, 무대 위 열정의 순간들을 디지털 카드로 소장할 수 있다.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수집한 아티스트별 디지털 카드 콜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보유한 디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매우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IT분야 개발시장은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경험 있고 능력 있는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다 보니 다양한 인재 유인책이 동원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개발 분야의 경우 단순히 단기간에 확보할 수 없다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능력 있는 경력 개발자를 확보한다는 것은 기업의 매출과 수익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다는 측면에서 기업의 인재 수급을 위한 전략은 나날이 진화되고 있다.우수한 인재
올해 상반기 민간소비 회복으로 카드 이용 규모가 증가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일평균 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 늘었다. 민간소비 회복으로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3.1% 늘었고, 체크카드는 9.0% 증가했다. 선불카드도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재난지원금 일부를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등 이용 규모가 78.1% 늘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모바일기기(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 이용규모는 일평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UDC)’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5회차를 맞은 UDC는 이틀간 3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아 명실상부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50명이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비전을 제시했다. 송치형 회장 “‘크립토 윈터’ 지나면 블록체인 세대 맞이할 것”송치형 두나무 회
외국인의 투자자금 회수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21억달러가량 감소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882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2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예금이 15억7000만달러 감소한 749억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은 외국인 직접투자자금 회
국내 주식시장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86%가량이 수도권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월말 평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430조9547억원 중 86.2%인 2096조4052억원이 수도권 기업 몫이었다.수도권 내 지역별 시가총액 비중은 서울 43.9%, 경기도 37.6%, 인천 4.7%였다.반면 비수도권 기업의 시가총액은 총 334조5494억원으로 전체의 13.7%에 머물렀다. 비수도권 권역별로 보면 제주·경남(
두나무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 참가 등록이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티켓이 완판되면서 오는 22~23일 UDC 2022 행사기간 동안 진행키로 했던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UDC 2022는 지난 5월 블라인드 등록을 시작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두나무는 블라인드 티켓 등록 기간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오픈 1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이 한달 사이 22억달러가량 줄어들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64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2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데거 7월 3억달러 늘며 반등했지만 한달 만에 다시 줄어들었다. 한은 관계짜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가 약 2.3% 평가 절상되면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하면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과 증시 침체로 지난 2분기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지난 6월 말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736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말 대비 5.8%(228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2011년 3분기(-17.5%)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168억1000만달러), 보험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세 가지를 아우르는 이번 사업은 두나무가 앞서 밝힌 ‘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 일환이다.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함께 서기’가 필요한 대상으로 판단, 20년간 꾸준히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해 공식적
원달러 환율 상승 기대감에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33억달러가량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 말 대비 33억2000만달러 증가한 90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감소에서 한달 만의 증가 전환이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예금이 28억6000만달러 증가한 764억7000만달러를 기
6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달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247억8000만달러로 전망치인 21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56억1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동월 대비 흑자폭은 32억2000만달러 줄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4월 외국인 배당,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2020년 4월 이후 2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고, 이후 5월 흑자 전환했다. 올하 상반기 1~6월 누적 경상수지
신한금융투자는 3일 우량 고객에 대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디지털 VIP 멤버십’을 오픈했다.이 서비스 대상은 총자산 1억 원 이상을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로 보유한 이른바 VIP 멤버십 고객이며, 이들은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 프리미어 등급에 해당한다.제공하는 서비스는 △내 계좌 체크 △디지털 PB 투자상담 등 크게 3가지다.‘내 계좌 체크 서비스’는 각종 금융 혜택을 놓치지 않게 계좌 상태를 점검해주는 것으로, 세제 또는 수수료 혜택 등 각종 혜택이 있는 계좌 활용에 대한 총 8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