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빗썸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거래수수료 무료 정책을 종료한다. 

빗썸은 오는 5일부터 거래 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에 대한 수수료를 0.04%로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변경된 수수료는 빗썸이 제공하는 수수료 무료 쿠폰을 적용해야 적용된다. 

변경된 수수료는 기존 빗썸의 거래 수수료인 0.25%보다 84%, 업계 평균 수수료인 0.2% 대비 80% 낮은 수준이며 현재 업계 최저 수수료보다 20% 낮다. 

업비트의 경우 수수료율은 0.05%, 코인원은 0.2%를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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