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김 수출은 지난해 7억9000만달러(약 1조332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우리나라 김 수출은 2019년 5억7900만달러에서, 2020년 5억9900만달러, 2021년 6억9200만달러, 2022년 6억4700만달러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시도별 수출액을 보면 전라남도가 2억5000만달러(전체 수출의 31.5%)로 수출액이 가장 많았고 충청남도(1억80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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