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데일리=염희선 기자>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03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7.0% 증가햇다. 

연도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2020년 10만1000건, 2021년 9만1000건, 2022년 4만2000건, 2023년 2만6000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전년동월 대비 7.10% 증가한 1만7608건을 기록했다. 지방은 전년동월 대비 64.4% 증가한 2만5425건을 기록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 보면 수도권은 41.9% 감소했고, 지방은 19.7%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전년동월 대비 80.0% 증가한 3만2111건, 아파트 외는 같은 기간 37.9% 증가한 1만922건을 기록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 1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24만7622건으로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5.3% 증가한 수준이다. 

연도별 1월 전월세 거래량은 2020년 17만4000건, 2021년 18만건, 2022년 20만4000건, 2023년 21만5000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전년동월 대비 15.7% 증가한 16만2958건을 기록했으며, 지방은 같은 기간 14.4% 증가한 8만4664건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13.7% 증가한 12만1320건, 아파트 외는 전년동월 대비 16.9% 증가한 12만6302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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