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일 현장에서 이뤄진 기념촬영에는 (사진 왼쪽 세 번째)박성식 부사장과  (네 번째)포인핸드 이환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일 현장에서 이뤄진 기념촬영에는 (사진 왼쪽 세 번째)박성식 부사장과  (네 번째)포인핸드 이환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려동물 보험 분야서 특화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선진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DB손해보험’은 최근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인핸드’는 잃어버리거나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지난 10여년간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DB손해보험은 이와 같은 포인핸드의 취지에 공감,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를 위해 협약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DB손해보험 측은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은 그동안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왔다.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파트너로, 유기견 입양가족에서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구시, 창원시, 부산시, 광주시와 잇따라 파트너가 되어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대한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