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 사업은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가 양질의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코스콤에서 수행을 맡고 있다D-테스트베드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인프라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이달 26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Test-bed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속도감 있는 사업 전략 추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실 2담당 조직 체제를 3담당 2실 체제로 개편했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개발 조직을 상품담당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품 전문가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 직장과 가정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기에 커다란 상실감과 공허함을 느낄 수 있다.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고 왕년에는 좋았는데 하고 자기만족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찾을 수 있을까?세계가 장수국가 일본의 이키가이(ikigai, 生き甲斐)에 주목하고 있다. ‘삶’, ‘인생’을 뜻하는 이키(生き)와 가치 있게 여겼던 조개껍질에서 유래된 가이(甲斐)의 합성어로 ‘살아가는 가치, 인생의 즐거움이나 보람’ 정도로 풀이된다. 일본의 독특한 문화로 영어로는 정확히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지는데, 탄소중립 실천 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실제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기업 홍보부스 행사에서는 일상 속 소비를 좀 더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었다.주식회사와플의 IOT자동리필스테이션 장비인 리피래는 불필요한 용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한 리필 장비다. GS더프레시
은행권이 중·저신용자와 연체 우려가 있는 차주를 위한 민생금융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은행연합회는 하나·신한·우리·기업·국민·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 은행 등 총 9개의 은행이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달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의 금융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
금융위원회는 지난 1분기 공적자금 1366억원을 회수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4월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1.24%를 매각하면서 회수했다.이번 회수로 정부는 1997년 경제위기 당시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지원한 자금 168조7000억원 중 120조6000억원을 회수했다. 누적회수율은 71.5%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향후에도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으로 공적자금을 상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보험설계사가 60만6353명으로 전년 대비 1만6844명(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초회보험료 기준 채널별 판매 비중의 경우 생명보험은 방카슈랑스(62.6%), 직급(25.4%), 전속(6.5%), 대리점(5.1%) 순이었다. 손해보험은 대리점(30.5%), 직급(27.1%), CM(18.4%), 전속(7.3%) 순이었다. 지난해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13회차) 84.3%, 2년(25회차) 65.4%였으며 5년(61회차)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 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이다. 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인 에디트콜렉티브와 함께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인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가치평가·분석하여 손님 투자성향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손님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
올해 1분기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악화했다. 다만 흑자 수준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2%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 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을 말한다. 손보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손익분기점을 80%로 보고 있다. 1분기
KB국민카드가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4일 모바일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27일 실물카드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달 말부터는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KB국민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일부터 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행사기간 중 KB
캐롯손해보험은 보험 가입 후 고객의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캐롯을 포함해 다수의 보험사가 내비게이션 앱들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생애 첫 운전자로 운전 이력이 없거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이유로 내비게이션 안전운전 점수를 보유하지 못해 안전하게 운전함에도 불구하고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캐롯의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 민원이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해 9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금융민원, 금융상담 및 상속인 조회는 총 72만6061건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금융권역별로 보면 은행 민원은 지난해 연간 1만5680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43.8% 늘었다.유형별 비중은 여신이 49.4%, 보이스피싱이 9.6%, 예적금이 8.9%, 신용카드가 4.2%, 방카슈랑스·펀드가 2.6% 순이다.아파트 중도
SGI서울보증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비전체계인 WITH SGI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명순 대표이사가 직접 기존의 비전 체계를 재설계하게 된 취지를 설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새로운 지향점인 WITH SGI의 의미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취임 후 약 100여일간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현황,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했고 이를 통해 도출된 미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건전성 관리에 돌입한 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9조4821억을 나타냈다. 지난 2월 역대 최대였던 39조4744억원보다 77억원 증가했다. 저축은행 등 다른 2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대출을 축소하면서 카드론
지난달 기업공개(IPO)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엘지디스플레이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로 전월 대비 주식 발행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3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총 1조9053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625억원(684.7%) 급증했다.지난달 IPO 발행규모는 5건, 1503억원으로 전월보다 416억원(21.7%) 감소했다. 이는 기업공개 건수가 감소하고 대어급 IPO가 부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유상증자의 발행규모는 2건, 1조75
예금보험공사는 2021년 7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고객이 실수로 잘못 보낸 돈 중 12억원을 되찾아줬다고 22일 밝혔다. 예보는 3만4313건(644억원)의 반환지원 신청내역을 심사해 1만4717건(215억원)을 지원대상으로 확정한 후 관련 지원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9818건의 잘못 보낸 돈을 되찾았다. 올해 1분기에는 88건의 잘못 보낸 돈 10억5000만원을 신속하게 되찾았다. 이 중에는 1000만원이 넘는 고액을 잘못 보낸 14명(2억7000만원)이 포함돼 있다. 예보는 올해부터 횟수 제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