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균 미래에셋생명 신임 사장
김평균 미래에셋생명 신임 사장

<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김평규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면서 변재상 대표이사와 투톱 체제를 이뤘다.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김평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사장은 1964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업교육과를 졸업했다. 미래에셋생명에서는 서울지역본부장과 마케팅기획본부장,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총괄임원, 미래에셋모바일 대표, 미래에셋생명 GA영업부문 대표 등을 거쳤고 지난해 말부터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이 선임되면서 미래에셋생명은 다시 각자대표 체재로 전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하만덕 전 부회장이 자회사형 GA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로 이동하면서 변재상 사장이 단독으로 미래에셋생명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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