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해외 주식 산다…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7건 지정
마일리지로 해외 주식 산다…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7건 지정
  • 임성민 기자
  • 승인 2020.03.23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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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데일리=임성민 기자> 앞으로 커피나 빵, 의류 전문점을 이용한 뒤 발생한 마일리지 포인트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통해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 등 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샌드박스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9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금융위는 신한금융투자가 신청한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를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커피전문점, 제과점, 의류 전문점 등 제휴업체의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해외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10월 출시된다.

나이스평가정보와 3대 통신사들은 협업해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한다. 통신사의 통신정보와 신용정보회사의 금융정보를 함께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여부를 판별·안내하는 서비스다.

KT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플랫폼 서비스를 지정받았다. KT와 부산시가 제휴해 부산동백전(부산시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부산시가 자금을 보관·운영해 이를 시내 가맹점에서 지급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핀테크 기업은 엘핀은 오는 9월 USIM활용 출금 동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자상거래를 위한 출금계좌 등록 시 USIM 인증방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출금 동의에 사용되는 비용을 50% 줄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기업성 보험온란인 간편가입 서비스를 6월 선보인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기업성보험 가입할 때 모바일을 통해 소속 직원의 자필 서명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 컨텐츠 기업인 SK플래닛과 핀테크 기업인 오라인포는 온라인 대출비교·모집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 수요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고객이 맞춤형 대출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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